내일 비 그친 뒤 쌀쌀!

입력 2005.10.07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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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면서 주말과 휴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내일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지면서 맺힌 이슬이 차게 보인다는 한로절기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2도, 대관령은 6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고, 모레는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일부 지역에 약하게 남아 있는 비구름도 밤사이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5~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뒤 낮부터 차차 개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2도 등 8~16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고,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정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뒤 다음주에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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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비 그친 뒤 쌀쌀!
    • 입력 2005-10-07 21:54:1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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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루종일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면서 주말과 휴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내일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지면서 맺힌 이슬이 차게 보인다는 한로절기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2도, 대관령은 6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고, 모레는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일부 지역에 약하게 남아 있는 비구름도 밤사이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5~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흐린 뒤 낮부터 차차 개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2도 등 8~16도로 오늘보다 2,3도 낮겠고,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정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뒤 다음주에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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