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선수 꿈 빼앗은 30대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12.15 (08:14) 수정 2023.12.15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20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중상해를 입힌 30대 음주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해 피해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프로축구 제주의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최근 25살의 나이로 현역 은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선수 꿈 빼앗은 30대 징역 5년 구형
    • 입력 2023-12-15 08:14:55
    • 수정2023-12-15 08:19:12
    뉴스광장(제주)
음주운전으로 20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중상해를 입힌 30대 음주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해 피해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프로축구 제주의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최근 25살의 나이로 현역 은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