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선수 꿈 빼앗은 30대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12.15 (10:03) 수정 2023.1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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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20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중상해를 입힌 30대 음주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해 피해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프로축구 제주의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최근 25살의 나이로 현역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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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선수 꿈 빼앗은 30대 징역 5년 구형
    • 입력 2023-12-15 10:03:07
    • 수정2023-12-15 10:11:15
    930뉴스(제주)
음주운전으로 20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중상해를 입힌 30대 음주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표선면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해 피해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프로축구 제주의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최근 25살의 나이로 현역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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