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시군마다 관광 활성화 시설 구축

입력 2023.12.19 (07:51) 수정 2023.12.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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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군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겨울과 아이, 그리고 동화를 주제로 한 색다른 축제가 남원에서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창군 석정웰파크시티입니다.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이곳 5만 제곱미터 터에 2025년 2월까지 사업비 2백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8층, 객실 91개를 갖춘 호텔과 6백 석 규모로 컨벤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호텔과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고창 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호텔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 스포츠관이 들어섭니다.

다음 달 문을 여는 사이버 스포츠관은 스크린 야구와 축구, 스키 등 7개 사이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산타 축제도 열려 산타퍼레이드 경연 대회와 공연이 이어지고, 썰매장 등도 운영합니다.

[구관영/임실 치즈테마파크 운영홍보팀 : "사이버 스포츠관 운영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예루원 일대에서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캠핑과 소풍, 동화 읽어 주기와 전통 놀이 등이 어우러진 '동·동·동화 축제'가 이어집니다.

인근 공연장에서는 아카펠라공연과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뮤지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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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시군마다 관광 활성화 시설 구축
    • 입력 2023-12-19 07:51:35
    • 수정2023-12-19 08:10:36
    뉴스광장(전주)
[앵커]

시군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겨울과 아이, 그리고 동화를 주제로 한 색다른 축제가 남원에서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창군 석정웰파크시티입니다.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이곳 5만 제곱미터 터에 2025년 2월까지 사업비 2백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8층, 객실 91개를 갖춘 호텔과 6백 석 규모로 컨벤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호텔과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고창 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호텔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 스포츠관이 들어섭니다.

다음 달 문을 여는 사이버 스포츠관은 스크린 야구와 축구, 스키 등 7개 사이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산타 축제도 열려 산타퍼레이드 경연 대회와 공연이 이어지고, 썰매장 등도 운영합니다.

[구관영/임실 치즈테마파크 운영홍보팀 : "사이버 스포츠관 운영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예루원 일대에서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캠핑과 소풍, 동화 읽어 주기와 전통 놀이 등이 어우러진 '동·동·동화 축제'가 이어집니다.

인근 공연장에서는 아카펠라공연과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뮤지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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