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 촉구

김제시의회가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와 현행 10석 유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전북 1석 감소를 담은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안은, 지역 홀대와 지방 소멸을 조장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통합에 역행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이번 획정안은 헌법 정신과 공직선거법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며, 지역 대표성을 보장하도록 선거구를 재획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김제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