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위기’로 국제유가 이달 최고치…“영향 제한적”

입력 2023.12.20 (12:30) 수정 2023.12.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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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연쇄적으로 공격한 사건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1% 이상 오르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각 19일,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34% 오른 73.44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도 1.6% 오른 배럴당 79.23달러에 마감해, 역시 이달 최고가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군 공격으로 위험이 커질 수 있겠지만, 석유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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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해 위기’로 국제유가 이달 최고치…“영향 제한적”
    • 입력 2023-12-20 12:30:03
    • 수정2023-12-20 12: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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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연쇄적으로 공격한 사건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1% 이상 오르며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각 19일,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34% 오른 73.44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도 1.6% 오른 배럴당 79.23달러에 마감해, 역시 이달 최고가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군 공격으로 위험이 커질 수 있겠지만, 석유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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