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활성화·세교 3지구 조성…오산시장에게 듣는다
입력 2023.12.22 (07:42)
수정 2023.12.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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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겨울에, 오히려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 경기 오산시 얘긴데요.
KBS에 출연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제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교 3지구를 조성해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산역 앞엔 한 달 내내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버스와 전철이 통하는 대중교통 중심지다 보니 외부 관광객까지 찾으면서 원도심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다녀온 결과 그곳에는 한 달 동안 (축제를)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가졌고요."]
성장 동력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도시의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 3지구는 주택 3만 1000호, 인구 7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여기에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 기능과 광역교통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 인근에 있는 오산에 소부장 업체들이 많이 있고요. 협력업체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부장 특화 단지가 오산에 꼭 조성돼야 된다."]
올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실패한 오산시는 바로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선도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겨울에, 오히려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 경기 오산시 얘긴데요.
KBS에 출연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제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교 3지구를 조성해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산역 앞엔 한 달 내내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버스와 전철이 통하는 대중교통 중심지다 보니 외부 관광객까지 찾으면서 원도심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다녀온 결과 그곳에는 한 달 동안 (축제를)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가졌고요."]
성장 동력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도시의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 3지구는 주택 3만 1000호, 인구 7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여기에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 기능과 광역교통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 인근에 있는 오산에 소부장 업체들이 많이 있고요. 협력업체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부장 특화 단지가 오산에 꼭 조성돼야 된다."]
올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실패한 오산시는 바로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선도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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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22 07:52:17
[앵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겨울에, 오히려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 경기 오산시 얘긴데요.
KBS에 출연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제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교 3지구를 조성해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산역 앞엔 한 달 내내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버스와 전철이 통하는 대중교통 중심지다 보니 외부 관광객까지 찾으면서 원도심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다녀온 결과 그곳에는 한 달 동안 (축제를)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가졌고요."]
성장 동력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도시의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 3지구는 주택 3만 1000호, 인구 7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여기에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 기능과 광역교통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 인근에 있는 오산에 소부장 업체들이 많이 있고요. 협력업체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부장 특화 단지가 오산에 꼭 조성돼야 된다."]
올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실패한 오산시는 바로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선도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겨울에, 오히려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 경기 오산시 얘긴데요.
KBS에 출연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축제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교 3지구를 조성해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산역 앞엔 한 달 내내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버스와 전철이 통하는 대중교통 중심지다 보니 외부 관광객까지 찾으면서 원도심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다녀온 결과 그곳에는 한 달 동안 (축제를)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자신감을 가졌고요."]
성장 동력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도시의 자족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 3지구는 주택 3만 1000호, 인구 7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여기에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 기능과 광역교통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삼성전자 인근에 있는 오산에 소부장 업체들이 많이 있고요. 협력업체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부장 특화 단지가 오산에 꼭 조성돼야 된다."]
올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실패한 오산시는 바로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선도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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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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