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괴낙서’…용의자 추적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 벽면에 낙서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뜻을 알 수 없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측은 관계자 4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해 30여 분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