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매식…‘풍어·무재해’ 기원
입력 2024.01.02 (22:04)
수정 2024.01.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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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최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오늘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올해 위판 목표액을 3천억 원으로 세웠는데요.
차질 없는 현대화 사업도 다짐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만 원에 21번."]
흡사 암호를 주고 받는 듯한 중도매인의 손동작이 현란합니다.
올해 첫 경매 현장.
질 좋은 생선을 더 싸게 낙찰받기 위한 눈치 작전이 치열합니다.
[민종진/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협동조합 이사장 : "선사들이 잡아 온 고기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서 모든 소비자 국민들이 맛있게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로 부산 수산업계는 크게 휘청였지만 다행히 가격 폭락 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해 최근 7년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위판 목표는 지난해에 이어 16만 톤에 3천억 원 돌파입니다.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선별기 도입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극제/부산공동어시장 사장 : " 선별기도 새로 들어 와서 모자란 인력을 대체하게 되고 또 수산물도 선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연되고 있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이 부산공동어시장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우리나라 최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오늘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올해 위판 목표액을 3천억 원으로 세웠는데요.
차질 없는 현대화 사업도 다짐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만 원에 21번."]
흡사 암호를 주고 받는 듯한 중도매인의 손동작이 현란합니다.
올해 첫 경매 현장.
질 좋은 생선을 더 싸게 낙찰받기 위한 눈치 작전이 치열합니다.
[민종진/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협동조합 이사장 : "선사들이 잡아 온 고기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서 모든 소비자 국민들이 맛있게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로 부산 수산업계는 크게 휘청였지만 다행히 가격 폭락 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해 최근 7년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위판 목표는 지난해에 이어 16만 톤에 3천억 원 돌파입니다.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선별기 도입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극제/부산공동어시장 사장 : " 선별기도 새로 들어 와서 모자란 인력을 대체하게 되고 또 수산물도 선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연되고 있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이 부산공동어시장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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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오늘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올해 위판 목표액을 3천억 원으로 세웠는데요.
차질 없는 현대화 사업도 다짐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만 원에 21번."]
흡사 암호를 주고 받는 듯한 중도매인의 손동작이 현란합니다.
올해 첫 경매 현장.
질 좋은 생선을 더 싸게 낙찰받기 위한 눈치 작전이 치열합니다.
[민종진/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협동조합 이사장 : "선사들이 잡아 온 고기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서 모든 소비자 국민들이 맛있게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로 부산 수산업계는 크게 휘청였지만 다행히 가격 폭락 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해 최근 7년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위판 목표는 지난해에 이어 16만 톤에 3천억 원 돌파입니다.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선별기 도입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극제/부산공동어시장 사장 : " 선별기도 새로 들어 와서 모자란 인력을 대체하게 되고 또 수산물도 선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연되고 있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이 부산공동어시장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우리나라 최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오늘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올해 위판 목표액을 3천억 원으로 세웠는데요.
차질 없는 현대화 사업도 다짐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만 원에 21번."]
흡사 암호를 주고 받는 듯한 중도매인의 손동작이 현란합니다.
올해 첫 경매 현장.
질 좋은 생선을 더 싸게 낙찰받기 위한 눈치 작전이 치열합니다.
[민종진/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협동조합 이사장 : "선사들이 잡아 온 고기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서 모든 소비자 국민들이 맛있게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로 부산 수산업계는 크게 휘청였지만 다행히 가격 폭락 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지난해 최근 7년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위판 목표는 지난해에 이어 16만 톤에 3천억 원 돌파입니다.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자동선별기 도입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극제/부산공동어시장 사장 : " 선별기도 새로 들어 와서 모자란 인력을 대체하게 되고 또 수산물도 선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연되고 있는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에는 착공하는 것이 부산공동어시장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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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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