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최종 수사결과 오늘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60대 김 모 씨가 오늘 검찰로 송치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잠시 뒤인 오늘 오전 10시쯤,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1시 반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직접 김 씨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앞서 김 씨의 당적과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핵심 증거인 이른바 '변명문' 내용 등을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