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영상 유포 논란…진상 조사

입력 2024.01.14 (07:08) 수정 2024.01.14 (0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대 학생이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2일) 새벽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10대 남학생과 건물 경비원인 60대 남성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남학생의 친구들이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는데, 남학생이 경비원을 넘어뜨리는 장면 등이 담겨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찰은 남학생 일행이 상가에서 소란을 일으키자 경비원이 이를 제지했고,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비원 폭행’ 영상 유포 논란…진상 조사
    • 입력 2024-01-14 07:08:23
    • 수정2024-01-14 07:15:00
    뉴스광장
10대 학생이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2일) 새벽 0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10대 남학생과 건물 경비원인 60대 남성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남학생의 친구들이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는데, 남학생이 경비원을 넘어뜨리는 장면 등이 담겨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찰은 남학생 일행이 상가에서 소란을 일으키자 경비원이 이를 제지했고,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