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해외 K팝 팬들, 음악 시장 ‘큰손’ 급부상

입력 2024.01.15 (06:45) 수정 2024.0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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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K팝 팬들이, 남다른 소비력으로 현지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등 미국 언론들이 현지 K팝 팬들을 가리켜 이른바 '슈퍼 팬'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공개된 미국 음악 시장에 관한 2023년 연간 보고서 때문인데요, 보고서엔 K팝 음반 못지않게 아티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응원 도구 같은 이른바 '굿즈' 시장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지난해 K팝 팬들이 각종 굿즈에 소비한 금액은 매월 평균 24달러 우리 돈 3만 1천 원 정돕니다.

아울러 보고서는 미국의 K팝 팬들이 다른 가수의 팬들보다 관련 상품을 훨씬 많이 구매하고,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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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K팝 팬들이, 남다른 소비력으로 현지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 등 미국 언론들이 현지 K팝 팬들을 가리켜 이른바 '슈퍼 팬'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공개된 미국 음악 시장에 관한 2023년 연간 보고서 때문인데요, 보고서엔 K팝 음반 못지않게 아티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응원 도구 같은 이른바 '굿즈' 시장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지난해 K팝 팬들이 각종 굿즈에 소비한 금액은 매월 평균 24달러 우리 돈 3만 1천 원 정돕니다.

아울러 보고서는 미국의 K팝 팬들이 다른 가수의 팬들보다 관련 상품을 훨씬 많이 구매하고,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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