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두 배!’…미국, 쌍둥이 북극곰 화제

입력 2024.01.15 (12:49) 수정 2024.0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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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2살 된 쌍둥이 북극곰 '번개' 와 '천둥'입니다.

방에서 뒹굴며 발가락을 핥기도 하고, 절벽 위에서 어설픈 다이빙을 시도하기도 하는데요.

이 귀여운 북극곰 쌍둥이가 요즘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북극곰들에게 절벽에서 뛰어내리라고 주문하기도 합니다.

["JUMP JUMP JUMP~~ YEAH!!!!"]

동물원 관계자는 쌍둥이 북극곰이 환호하는 사람들 앞에서 물속으로 점프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프루쇼어/털리도 동물원 관계자 : "북극곰은 사람들 앞에서 점프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이 동물원에서는 3년 전 북극곰 한 마리가 신장병에 걸려 안락사된 이후 쌍둥이 북극곰이 태어났기 때문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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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움 두 배!’…미국, 쌍둥이 북극곰 화제
    • 입력 2024-01-15 12:49:05
    • 수정2024-01-15 12:54:08
    뉴스 12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2살 된 쌍둥이 북극곰 '번개' 와 '천둥'입니다.

방에서 뒹굴며 발가락을 핥기도 하고, 절벽 위에서 어설픈 다이빙을 시도하기도 하는데요.

이 귀여운 북극곰 쌍둥이가 요즘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북극곰들에게 절벽에서 뛰어내리라고 주문하기도 합니다.

["JUMP JUMP JUMP~~ YEAH!!!!"]

동물원 관계자는 쌍둥이 북극곰이 환호하는 사람들 앞에서 물속으로 점프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프루쇼어/털리도 동물원 관계자 : "북극곰은 사람들 앞에서 점프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이 동물원에서는 3년 전 북극곰 한 마리가 신장병에 걸려 안락사된 이후 쌍둥이 북극곰이 태어났기 때문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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