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제련소 실질 사주 수사해야”

입력 2024.01.15 (19:35) 수정 2024.01.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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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해가스 중독으로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근로자 4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과 관련해 제련소 주변 주민들이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수사해달라며 대구 고용노동청과 경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영풍 석포 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 등은 장 고문이 영풍그룹 회장직에 있던 시기부터 그룹 내 실질적 경영 책임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해 엄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 1997년 이후 모두 13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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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석포제련소 실질 사주 수사해야”
    • 입력 2024-01-15 19:35:10
    • 수정2024-01-15 19:47:59
    뉴스7(대구)
지난달 유해가스 중독으로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근로자 4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과 관련해 제련소 주변 주민들이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수사해달라며 대구 고용노동청과 경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영풍 석포 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 등은 장 고문이 영풍그룹 회장직에 있던 시기부터 그룹 내 실질적 경영 책임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해 엄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 1997년 이후 모두 13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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