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경찰청 치악수사센터’ 원주에 설치 외

원줍니다.

영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범죄를 수사하는 전담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15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옛 호저치안센터에서 '치악수사센터'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치악센터엔 강원청의 반부패경제범제수사대와 마약수사대, 여성청소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에서 각 1개 팀씩 모두 4개 팀, 21명이 배치됐습니다.

원주 생수공장반대위 “임시허가 철회 촉구”

원주시 신림면 주민들로 구성된 생수공장반대추진위원회는 오늘(15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 임시허가를 자진 철회하라고 생수업체에 촉구했습니다.

반대위는 하루 2,000톤 규모의 물이 생수 생산에 쓰이면 지하수를 식수로 쓰고 있는 주민들의 생존권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생수업체는 2025년까지 생수 공장을 짓겠다며 강원도에 임시허가를 요청해 지난달(12월) 승인을 받았습니다.

횡성군 “조곡농공단지 승인…상반기 착공”

횡성군은 조곡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이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1월) 안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올해 상반기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조곡농공단지는 횡성읍 조곡리에 19만 5,000㎡ 규모로 조성됩니다.

사업비는 319억 원이 투입됩니다.

평창군,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평창군이 선정됐습니다.

평창은 이에 따라, 올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비는 평창의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에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