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대낮에 미국 마트 주차장 쑥대밭 만든 제설차

입력 2024.01.18 (06:50) 수정 2024.01.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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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출입구에 모인 손님들이 밖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장면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요.

난데없이 나타난 제설용 트랙터 한 대가 주차된 자동차들을 들이박으며 난장판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황당한 사건은 지난 주말 미국 네브래스카의 한 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벌어졌는데요.

문제의 트랙터는 이미 다른 상점의 출입구와 주차장 시설들을 박살 낸 뒤 이 마트로 돌진했다고 하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박으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경찰은 총을 들고 트랙터 주변을 포위한 끝에 30대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었고요.

현재 무슨 동기로 이런 난동을 벌인 건지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운전자의 여자친구는 30대 운전자가 지난 나흘 동안 밤샘 제설 작업으로 수면 부족 상태였고 사건 당일 아침에는 이상 증세까지 보여 병원 처방을 받은 뒤 출근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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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06:50:06
    • 수정2024-01-18 06:56:40
    뉴스광장 1부
마트 출입구에 모인 손님들이 밖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장면에 말을 잇지 못하는데요.

난데없이 나타난 제설용 트랙터 한 대가 주차된 자동차들을 들이박으며 난장판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황당한 사건은 지난 주말 미국 네브래스카의 한 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벌어졌는데요.

문제의 트랙터는 이미 다른 상점의 출입구와 주차장 시설들을 박살 낸 뒤 이 마트로 돌진했다고 하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박으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경찰은 총을 들고 트랙터 주변을 포위한 끝에 30대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었고요.

현재 무슨 동기로 이런 난동을 벌인 건지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운전자의 여자친구는 30대 운전자가 지난 나흘 동안 밤샘 제설 작업으로 수면 부족 상태였고 사건 당일 아침에는 이상 증세까지 보여 병원 처방을 받은 뒤 출근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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