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연구 확대

입력 2024.01.19 (10:30) 수정 2024.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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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 고사를 막기 위한 제주도 차원의 연구가 확대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서울대학교 식물병원과 구상나무 생존에 영향을 주는 병해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며, 기존 영실부터 윗세오름 대피소를 포함해 성판악 등산로와 백록담 주변까지로 조사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 한라산 영실지역 구상나무에선 잎녹병을 포함해 병해 11종이 확인됐으며, 제주도는 2026년까지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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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연구 확대
    • 입력 2024-01-19 10:30:54
    • 수정2024-01-19 10:34:38
    930뉴스(제주)
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 고사를 막기 위한 제주도 차원의 연구가 확대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서울대학교 식물병원과 구상나무 생존에 영향을 주는 병해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며, 기존 영실부터 윗세오름 대피소를 포함해 성판악 등산로와 백록담 주변까지로 조사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2년 한라산 영실지역 구상나무에선 잎녹병을 포함해 병해 11종이 확인됐으며, 제주도는 2026년까지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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