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팬들과 함께한 SSG, 2024년 ‘새 술은 새 부대’

연말이 아닌 연초에 이렇게 많은 팬들과 함께 한 팀이 있네요.

프로야구 SSG가 천 오백여명의 팬들 앞에서 새 유니폼, 새 로고를 공개하는 등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카메라를 든 수많은 팬들 보이시나요.

말그대로 인산 인해를 이뤘는데요.

세이브왕 서진용이 새로운 SSG 홈 유니폼을 입었고 녹색 유니폼을 입은 최지훈과 전의산도 포즈를 취했습니다.

김재현 신임 단장이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는 한편, 신인 선수들도 합동 공연으로 팬들 앞에 섰습니다.

행사 입장권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고 함께 한 팬 천 5백명은 구단 로고를 바꾼 SSG의 새 출발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