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호주 동식물 144종 ‘멸종 위기종’ 추가

입력 2024.01.23 (12:27) 수정 2024.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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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생물들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서 백여 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종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호주환경보존재단은 지난해 분홍앵무 등 144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의 5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2019년 9월 호주 남동부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무분별한 토지 개간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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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호주 동식물 144종 ‘멸종 위기종’ 추가
    • 입력 2024-01-23 12:27:35
    • 수정2024-01-26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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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생물들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서 백여 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종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호주환경보존재단은 지난해 분홍앵무 등 144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의 5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2019년 9월 호주 남동부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무분별한 토지 개간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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