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고가 매입 의혹’ 정의선 회장 동서 소환

입력 2024.01.23 (17:06) 수정 2024.0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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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가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동서의 회사 지분을 고가에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 회장 동서인 박성빈 전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부터 박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022년 9월 박 전 대표가 세운 스파크를 206억여 원에 사들였습니다.

검찰은 해당 매입이 정상적인 기업 가치보다 수십억 원 이상 비싸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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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KT 고가 매입 의혹’ 정의선 회장 동서 소환
    • 입력 2024-01-23 17:06:55
    • 수정2024-01-23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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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가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동서의 회사 지분을 고가에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 회장 동서인 박성빈 전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부터 박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022년 9월 박 전 대표가 세운 스파크를 206억여 원에 사들였습니다.

검찰은 해당 매입이 정상적인 기업 가치보다 수십억 원 이상 비싸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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