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겨울철 과수화상병 방제 철저히 해야” 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때 면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농정당국은 겨울철 전정 시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주고, 증상 부위로부터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소독약을 발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절단에 사용된 작업도구는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담가 소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동시, 수돗물 관련 지원 사업 확대

안동시가 올해부터 지역 수돗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먼저, 음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지원하는 지역 수돗물 '상생수' 병입수에 대한 생산시설을 구축, 완료합니다.

또 기존 출산 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올해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까지 확대 적용합니다.

또 예안면과 도안, 녹전면에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수도요금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입니다.

의성군, 학교급식 8억 9천만 원 지원

의성군이 올해 학교 급식에 8억9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학교 급식 지원은 학교 무상 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지원, 우수 식재료 구입비, 우유 급식 지원 등 모두 6개 사업입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지역산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60% 증액한 1억9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연장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28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축제 연장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무료 스케이트장과 회전눈썰매장, 빙어잡이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이 재운영됩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5일 첫 개장일부터 이주일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만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