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삼성 3연승? 두산 대 반격?
입력 2005.10.17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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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내일부터 잠실로 무대를 옮겨 3연전을 치릅니다.
홈에서 대반격을 노리는 두산과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삼성, 두 팀이 펼칠 내일 3차전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1차전은 병살타, 2차전은 번트 실패로 특유의 뚝심을 잃어버린 두산.
집으로 돌아온 곰들이 2연패의 악몽을 떨치고 내일부터 홈 3연승을 자신했습니다.
박명환을 선발로 내세울 두산은 홈 승률이 6할 5푼으로 가장 좋다는 것이 믿는 구석.
2경기 득점 기회에서 27타수 2안타로 두산답지 않은 야구를 펼쳤지만 홈에선 달라질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안경현(두산 내야수) : “저희답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오승환선수가 2번이나 올라왔는데 앞으로 안 올라오게”
홈에서 2연승, 그것도 역전승으로 뒷심을 발휘한 삼성은 잠실에서 끝낼 각오입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둔 팀의 우승 확률은 100%, 예외가 없을만큼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선발 바르가스와 중간계투진이 7회까지만 막아준다면 이후는 오승환이 책임집니다.
<인터뷰> 오승환(삼성 투수) :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두경기도 잘하겠다”
두산의 대반격이냐, 삼성의 연승이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처럼 두 팀의 승부는 내일 3차전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내일부터 잠실로 무대를 옮겨 3연전을 치릅니다.
홈에서 대반격을 노리는 두산과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삼성, 두 팀이 펼칠 내일 3차전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1차전은 병살타, 2차전은 번트 실패로 특유의 뚝심을 잃어버린 두산.
집으로 돌아온 곰들이 2연패의 악몽을 떨치고 내일부터 홈 3연승을 자신했습니다.
박명환을 선발로 내세울 두산은 홈 승률이 6할 5푼으로 가장 좋다는 것이 믿는 구석.
2경기 득점 기회에서 27타수 2안타로 두산답지 않은 야구를 펼쳤지만 홈에선 달라질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안경현(두산 내야수) : “저희답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오승환선수가 2번이나 올라왔는데 앞으로 안 올라오게”
홈에서 2연승, 그것도 역전승으로 뒷심을 발휘한 삼성은 잠실에서 끝낼 각오입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둔 팀의 우승 확률은 100%, 예외가 없을만큼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선발 바르가스와 중간계투진이 7회까지만 막아준다면 이후는 오승환이 책임집니다.
<인터뷰> 오승환(삼성 투수) :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두경기도 잘하겠다”
두산의 대반격이냐, 삼성의 연승이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처럼 두 팀의 승부는 내일 3차전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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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삼성 3연승? 두산 대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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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17 21:43:45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17/787504.jpg)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내일부터 잠실로 무대를 옮겨 3연전을 치릅니다.
홈에서 대반격을 노리는 두산과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삼성, 두 팀이 펼칠 내일 3차전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1차전은 병살타, 2차전은 번트 실패로 특유의 뚝심을 잃어버린 두산.
집으로 돌아온 곰들이 2연패의 악몽을 떨치고 내일부터 홈 3연승을 자신했습니다.
박명환을 선발로 내세울 두산은 홈 승률이 6할 5푼으로 가장 좋다는 것이 믿는 구석.
2경기 득점 기회에서 27타수 2안타로 두산답지 않은 야구를 펼쳤지만 홈에선 달라질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안경현(두산 내야수) : “저희답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오승환선수가 2번이나 올라왔는데 앞으로 안 올라오게”
홈에서 2연승, 그것도 역전승으로 뒷심을 발휘한 삼성은 잠실에서 끝낼 각오입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둔 팀의 우승 확률은 100%, 예외가 없을만큼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선발 바르가스와 중간계투진이 7회까지만 막아준다면 이후는 오승환이 책임집니다.
<인터뷰> 오승환(삼성 투수) :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나머지 두경기도 잘하겠다”
두산의 대반격이냐, 삼성의 연승이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처럼 두 팀의 승부는 내일 3차전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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