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종로 대신 서울 중·성동을 출마…“당 요청 있었다”
입력 2024.01.29 (14:33)
수정 2024.0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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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를 떠나 험지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9일) 서울 종로구가 아닌 중구·성동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름쯤 전에 당에서 수도권이 인물난이다,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 지역구를 조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부산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 때 당과 상의를 했었는데 (당에서) 한강 벨트가 전략 지역이라는 걸 강조했다”며 “중구·성동을이 한강 벨트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성동을 출마에 대한 당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 제 의사를 선명하게 말했다”며 “(지도부에서) 2차 조정 이야기는 없었다. 제가 뛰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구·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하 의원은 이 전 장관의 중구·성동을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당에 중구·성동을 출마 의사를 표시할 때 내정된 사람이 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고 명확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름쯤 전에 당에서 수도권이 인물난이다,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 지역구를 조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부산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 때 당과 상의를 했었는데 (당에서) 한강 벨트가 전략 지역이라는 걸 강조했다”며 “중구·성동을이 한강 벨트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성동을 출마에 대한 당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 제 의사를 선명하게 말했다”며 “(지도부에서) 2차 조정 이야기는 없었다. 제가 뛰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구·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하 의원은 이 전 장관의 중구·성동을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당에 중구·성동을 출마 의사를 표시할 때 내정된 사람이 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고 명확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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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종로 대신 서울 중·성동을 출마…“당 요청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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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를 떠나 험지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9일) 서울 종로구가 아닌 중구·성동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름쯤 전에 당에서 수도권이 인물난이다,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 지역구를 조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부산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 때 당과 상의를 했었는데 (당에서) 한강 벨트가 전략 지역이라는 걸 강조했다”며 “중구·성동을이 한강 벨트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성동을 출마에 대한 당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 제 의사를 선명하게 말했다”며 “(지도부에서) 2차 조정 이야기는 없었다. 제가 뛰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구·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하 의원은 이 전 장관의 중구·성동을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당에 중구·성동을 출마 의사를 표시할 때 내정된 사람이 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고 명확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름쯤 전에 당에서 수도권이 인물난이다,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 지역구를 조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부산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 때 당과 상의를 했었는데 (당에서) 한강 벨트가 전략 지역이라는 걸 강조했다”며 “중구·성동을이 한강 벨트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구·성동을 출마에 대한 당 지도부와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선 “당 지도부에 제 의사를 선명하게 말했다”며 “(지도부에서) 2차 조정 이야기는 없었다. 제가 뛰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구·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하 의원은 이 전 장관의 중구·성동을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당에 중구·성동을 출마 의사를 표시할 때 내정된 사람이 있느냐 (물었더니) 없다고 명확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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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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