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생아 수 8년 만에 절반 감소

입력 2024.01.29 (20:00) 수정 2024.01.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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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대구가 8천704명으로 일년 전과 비교해 8.1%, 경북은 9천456명으로 10.3%가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구.경북의 연간 출생아 수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015년 출생아 수 4만 천748명의 절반 수준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8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집계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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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출생아 수 8년 만에 절반 감소
    • 입력 2024-01-29 20:00:19
    • 수정2024-01-29 20:23:48
    뉴스7(대구)
대구·경북지역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대구가 8천704명으로 일년 전과 비교해 8.1%, 경북은 9천456명으로 10.3%가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구.경북의 연간 출생아 수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015년 출생아 수 4만 천748명의 절반 수준으로, 연간 출생아 수가 8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집계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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