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친수공원 중금속 검출…나무 400그루 고사

입력 2024.02.01 (20:08) 수정 2024.02.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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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방한 부산 북항 친수공원 흙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담당 지자체가 부산항만공사에 정밀 조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 동구와 중구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토사에서 1kg당 비소 33.39 마이크로그램 등 기준치를 넘긴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큰 나무 4천 그루 가운데 4백여 그루가 고사한 만큼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중 구체적인 오염 면적과 유해 물질 수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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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항 친수공원 중금속 검출…나무 400그루 고사
    • 입력 2024-02-01 20:08:12
    • 수정2024-02-01 20:25:14
    뉴스7(부산)
지난해 개방한 부산 북항 친수공원 흙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담당 지자체가 부산항만공사에 정밀 조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 동구와 중구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토사에서 1kg당 비소 33.39 마이크로그램 등 기준치를 넘긴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큰 나무 4천 그루 가운데 4백여 그루가 고사한 만큼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중 구체적인 오염 면적과 유해 물질 수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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