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로봇’,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하고

입력 2024.02.05 (09:47) 수정 2024.02.05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일본 편의점 업계가 다기능 로봇을 도입합니다.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혼자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며 청소하는 로봇입니다.

[로봇 음성 : "청소 작업 중입니다. 조심해 주세요."]

일본의 한 편의점 체인이 이달 말까지 300개 직영점에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점장이 매장 밖에서도 로봇의 AI와 카메라를 이용해, 진열대의 상품 수량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상품 보충 등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로봇의 AI가 알아서 직원에게 직접 상품 보충을 지시하는 기능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다카하시 히로시/업체 관계자 : "(점장이) 가게에 없으면 못 하던 일을,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며 해 주는 덕분에 (점장이) 다른 곳에 있어도 할 수 있어요."]

업체 측은 직영점뿐 아니라 원하는 가맹점들에도 로봇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편의점 로봇’,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하고
    • 입력 2024-02-05 09:47:14
    • 수정2024-02-05 09:55:24
    930뉴스
[앵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일본 편의점 업계가 다기능 로봇을 도입합니다.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혼자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며 청소하는 로봇입니다.

[로봇 음성 : "청소 작업 중입니다. 조심해 주세요."]

일본의 한 편의점 체인이 이달 말까지 300개 직영점에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점장이 매장 밖에서도 로봇의 AI와 카메라를 이용해, 진열대의 상품 수량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상품 보충 등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로봇의 AI가 알아서 직원에게 직접 상품 보충을 지시하는 기능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다카하시 히로시/업체 관계자 : "(점장이) 가게에 없으면 못 하던 일을,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며 해 주는 덕분에 (점장이) 다른 곳에 있어도 할 수 있어요."]

업체 측은 직영점뿐 아니라 원하는 가맹점들에도 로봇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