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D-30) ①준비는 끝났다, 세계 눈 부산에

입력 2005.10.19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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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의 눈을 사로잡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의장에 이어 기념공원도 준공됐고 테러에 대비한 경계태세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PEC 2차 정상회의장이 들어서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 부산 해운대 동백섬.

동백공원 준공 테잎 컷팅.

지난달 30일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준공된데 이어 오늘은 APEC기념공원인 동백공원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군 초소들은 철거됐고 소나무 숲과 전망대 등이 들어섰습니다.

또다른 기념공원인 해운대 APEC나루공원과 UN묘지 평화공원도 오는 21일과 25일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상회의장 준공에 이어 기념공원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 APEC정상회의를 위한 시설 준비는 사실상 끝난 셈입니다.

APEC을 한달 앞둔 오늘 경찰에 이어 군 병력까지 투입됐습니다.

회의장과 정상들의 숙소, 이동로 등을 24시간 감시하는 경찰 종합 상황실도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훈(부산시 APEC준비단장): "숙박, 교통, 문화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 끝났다."

APEC정상회의 개최 30일 전,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제 세계 21개국 정상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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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D-30) ①준비는 끝났다, 세계 눈 부산에
    • 입력 2005-10-19 21:15: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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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의 눈을 사로잡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의장에 이어 기념공원도 준공됐고 테러에 대비한 경계태세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PEC 2차 정상회의장이 들어서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 부산 해운대 동백섬. 동백공원 준공 테잎 컷팅. 지난달 30일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준공된데 이어 오늘은 APEC기념공원인 동백공원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군 초소들은 철거됐고 소나무 숲과 전망대 등이 들어섰습니다. 또다른 기념공원인 해운대 APEC나루공원과 UN묘지 평화공원도 오는 21일과 25일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상회의장 준공에 이어 기념공원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 APEC정상회의를 위한 시설 준비는 사실상 끝난 셈입니다. APEC을 한달 앞둔 오늘 경찰에 이어 군 병력까지 투입됐습니다. 회의장과 정상들의 숙소, 이동로 등을 24시간 감시하는 경찰 종합 상황실도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훈(부산시 APEC준비단장): "숙박, 교통, 문화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 끝났다." APEC정상회의 개최 30일 전,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제 세계 21개국 정상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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