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 북·강서갑 출마 선언…“희생 마다 않겠다”

입력 2024.02.07 (11:20) 수정 2024.0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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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민의힘 의원(5선·부산 부산진구갑)이 오늘(7일) ‘낙동강 벨트’인 부산 북·강서갑으로 출마해 달라는 당 지도부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이 결정하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서 어떤 희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라고 하는 거대 권력이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회 권력을 교체해야 한다.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내야 비로소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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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7 11:20:50
    • 수정2024-02-07 11:22:53
    정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5선·부산 부산진구갑)이 오늘(7일) ‘낙동강 벨트’인 부산 북·강서갑으로 출마해 달라는 당 지도부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이 결정하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서 어떤 희생,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라고 하는 거대 권력이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회 권력을 교체해야 한다.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내야 비로소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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