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사칭’ 전청조, 1심 선고 연기

입력 2024.02.08 (14:10) 수정 2024.0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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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를 사칭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전청조 씨와 함께 기소된 경호팀장이자 공범인 이 모 씨에 대해 추가 심문이 필요하다며 오늘 예정된 선고기일을 연기했습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는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사회초년생 등 모두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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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 사칭’ 전청조, 1심 선고 연기
    • 입력 2024-02-08 14:10:31
    • 수정2024-02-08 14:14:04
    뉴스2
'재벌 3세'를 사칭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전청조 씨와 함께 기소된 경호팀장이자 공범인 이 모 씨에 대해 추가 심문이 필요하다며 오늘 예정된 선고기일을 연기했습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는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해 사회초년생 등 모두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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