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40년 만에 돌아온 ‘엄마 지갑’

입력 2024.02.08 (20:48) 수정 2024.0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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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무늬로 장식된 지갑, 알고보니 40년 전 어머니가 잃어버린 지갑이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버네사 오스틴씨에게 벌어진 일인데요.

지난달, 사무실로 찾아온 한 남성이 들고온 건데, 지갑을 열어보니 부모님의 흑백 사진과, 이민증서, 은행 카드 등이 40년 전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지갑은 한 유명 쇼핑몰의 화장실 환풍구와 벽 틈 사이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발견한 사람이 직접, 사무실까지 찾아와 전달해준건데요.

오스틴 씨는 사람들이 아직 선하다며, 우리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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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40년 만에 돌아온 ‘엄마 지갑’
    • 입력 2024-02-08 20:48:00
    • 수정2024-02-08 20:51:58
    월드24
꽃 무늬로 장식된 지갑, 알고보니 40년 전 어머니가 잃어버린 지갑이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버네사 오스틴씨에게 벌어진 일인데요.

지난달, 사무실로 찾아온 한 남성이 들고온 건데, 지갑을 열어보니 부모님의 흑백 사진과, 이민증서, 은행 카드 등이 40년 전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지갑은 한 유명 쇼핑몰의 화장실 환풍구와 벽 틈 사이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발견한 사람이 직접, 사무실까지 찾아와 전달해준건데요.

오스틴 씨는 사람들이 아직 선하다며, 우리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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