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조국 신당은 선거연합 대상 아냐…자중해줄 것 강력 요청”

입력 2024.02.13 (15:06) 수정 2024.02.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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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소수 야당, 시민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연합 비례 정당 구성을 추진 중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이 추진하는 신당은 선거 연합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은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을 되살리려면 이에 동의하는 정당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쳐 보다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과도한 수사로 억울함이 있겠고 민주당이 부족함이 있더라도, 부디 민주당과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자중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며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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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15:06:28
    • 수정2024-02-13 15:07:50
    정치
민주당과 소수 야당, 시민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연합 비례 정당 구성을 추진 중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이 추진하는 신당은 선거 연합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은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을 되살리려면 이에 동의하는 정당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쳐 보다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과도한 수사로 억울함이 있겠고 민주당이 부족함이 있더라도, 부디 민주당과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자중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며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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