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대감…외국인 증권투자 큰 폭 순유입

반도체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유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44억 달러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돼 전달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은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거란 기대가 이어지며 주식 자금이 상당폭 순유입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