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 수익 보장’ 168억 가로챈 일당 징역형

입력 2024.02.14 (07:56) 수정 2024.02.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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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6부는 16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60대 다단계 사기 조직 총책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투자자들을 모집한 다단계 조직 본부장 3명에게는 징역 6년과 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1년 동안 쌀국수 판매와 상가 분양 사업으로 생긴 수익으로 매월 5%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50여 명으로부터 투자금 168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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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5% 수익 보장’ 168억 가로챈 일당 징역형
    • 입력 2024-02-14 07:56:28
    • 수정2024-02-14 08:40:52
    뉴스광장(부산)
부산지법 형사6부는 16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60대 다단계 사기 조직 총책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투자자들을 모집한 다단계 조직 본부장 3명에게는 징역 6년과 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1년 동안 쌀국수 판매와 상가 분양 사업으로 생긴 수익으로 매월 5%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150여 명으로부터 투자금 168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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