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미국 승인만 남아
입력 2024.02.14 (12:09)
수정 2024.02.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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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경쟁당국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유럽 경쟁당국은 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유럽연합이 승인한 업체에 팔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노선을 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에 넘기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양사 합병 절차는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됐고, 대한항공은 최대한 빨리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경쟁당국은 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유럽연합이 승인한 업체에 팔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노선을 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에 넘기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양사 합병 절차는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됐고, 대한항공은 최대한 빨리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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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미국 승인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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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4 12:09:42
- 수정2024-02-14 12:17:43
유럽연합, EU 경쟁당국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유럽 경쟁당국은 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유럽연합이 승인한 업체에 팔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노선을 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에 넘기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양사 합병 절차는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됐고, 대한항공은 최대한 빨리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경쟁당국은 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유럽연합이 승인한 업체에 팔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노선을 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에 넘기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양사 합병 절차는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게 됐고, 대한항공은 최대한 빨리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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