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뷔’ 이어 ‘탕웨이’ 출격…케니 지 4월 내한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보는 '주간! 대중문화' 순서입니다.

방탄소년단 뷔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 탕웨이가 가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의 내한 공연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곡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

후속곡 '쉬(Shh..)'에선 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춥니다.

탕웨이가 국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

탕웨이는 아이유의 노래를 좋아해 출연했다면서,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룹 트와이스가 이달 말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 발매를 앞두고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습니다.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 공개한 신곡 'I GOT YOU'는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가 2년 만에 한국을 찾습니다.

오는 4월 내한해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발매된 케니 지의 20번째 정규 앨범 '이노센스'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케니 지는 '러빙 유', '고잉 홈' 등의 히트곡을 만든 세계적인 연주자로, 제3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주 작곡상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화면제공:EDA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