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인공지능 앵커 덕분에 고향 갔어요”

입력 2024.02.14 (20:52) 수정 2024.0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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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에, 인공지능 앵커가 뉴스 전체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제 앵커의 진행과 비슷한지 다른지, 한번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중국 항저우 방송의 뉴스 여자 앵커가 나와 다음에 나올 소식을 전하는데 화면 하단에 인공지능 앵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 음력 설에 해당하는 춘절 기간 사람을 대신해 인공지능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 건데요.

현지 매체들은 인공지능 앵커 덕분에 사람 앵커가 고향에 갈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선 5년 전부터 이미 인공지능 앵커가 활약하고 있는데요.

2018년, 중국 신화통신이 자사 남자 앵커의 얼굴과 목소리를 본떠 만든 앵커를 선보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로봇이나 아바타처럼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지금은 기술이 많이 나아져 표정이나 동작이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사람 앵커와 인공지능 앵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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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인공지능 앵커 덕분에 고향 갔어요”
    • 입력 2024-02-14 20:52:44
    • 수정2024-02-14 20:57:29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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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에, 인공지능 앵커가 뉴스 전체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제 앵커의 진행과 비슷한지 다른지, 한번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중국 항저우 방송의 뉴스 여자 앵커가 나와 다음에 나올 소식을 전하는데 화면 하단에 인공지능 앵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 음력 설에 해당하는 춘절 기간 사람을 대신해 인공지능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 건데요.

현지 매체들은 인공지능 앵커 덕분에 사람 앵커가 고향에 갈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선 5년 전부터 이미 인공지능 앵커가 활약하고 있는데요.

2018년, 중국 신화통신이 자사 남자 앵커의 얼굴과 목소리를 본떠 만든 앵커를 선보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로봇이나 아바타처럼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지금은 기술이 많이 나아져 표정이나 동작이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사람 앵커와 인공지능 앵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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