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설업계 활성화 대책 시행

입력 2024.02.15 (07:51) 수정 2024.0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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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사태로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전북자치도가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북도는 올해 신규 건설공사 발주 규모 5조 천억 원 가운데 2조 9천억 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말까지 예정한 도로와 하천 등 공공 분야 공사도 상반기 안에 70퍼센트 이상 발주할 방침입니다.

특히, 전북에 공장을 짓는 기업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라, 기업 투자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고, 5백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에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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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건설업계 활성화 대책 시행
    • 입력 2024-02-15 07:51:46
    • 수정2024-02-15 09:06:43
    뉴스광장(전주)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사태로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자, 전북자치도가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북도는 올해 신규 건설공사 발주 규모 5조 천억 원 가운데 2조 9천억 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말까지 예정한 도로와 하천 등 공공 분야 공사도 상반기 안에 70퍼센트 이상 발주할 방침입니다.

특히, 전북에 공장을 짓는 기업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라, 기업 투자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고, 5백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에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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