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특별 강좌 비용 부담 없어 인기
입력 2005.10.2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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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원에 가지않고도 학원강사들로부터 수업을 듣을 수 있는 이른바 방과후 학교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의 한 중학교로 수업이 끝난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방과 후 학교입니다.
영어회화는 원어민 영어 교사가, 작문, 논술, 수학 등의 교과목은 학원강사가 가르칩니다.
< 인터뷰>이혜련 (인헌중 2년): "어려운 문제도 많이 풀고 부족한 부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80개에 달하는 방과 후 강좌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창 (인헌중 교사): "과목당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인기..."
월 수강료는 원어민 회화가 10만원, 다른 교과목은 3만원 정도로, 학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오영미 (학부모) "여러 학원 쫓아다니지 않아 시간 낭비도 줄이고요 돈도 덜 들어서 좋아"
올 3월부터 전국 48개 초중고에서 시범 운영중인 개방형 방과 후 학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인터뷰>권혁운 (학교현장지원팀장):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방과후 학교를 시행할 방침"
학원도 시설 유지비만큼 수강료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방과 후 학교 강좌는 사교육비 문제를 풀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학원에 가지않고도 학원강사들로부터 수업을 듣을 수 있는 이른바 방과후 학교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의 한 중학교로 수업이 끝난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방과 후 학교입니다.
영어회화는 원어민 영어 교사가, 작문, 논술, 수학 등의 교과목은 학원강사가 가르칩니다.
< 인터뷰>이혜련 (인헌중 2년): "어려운 문제도 많이 풀고 부족한 부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80개에 달하는 방과 후 강좌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창 (인헌중 교사): "과목당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인기..."
월 수강료는 원어민 회화가 10만원, 다른 교과목은 3만원 정도로, 학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오영미 (학부모) "여러 학원 쫓아다니지 않아 시간 낭비도 줄이고요 돈도 덜 들어서 좋아"
올 3월부터 전국 48개 초중고에서 시범 운영중인 개방형 방과 후 학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인터뷰>권혁운 (학교현장지원팀장):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방과후 학교를 시행할 방침"
학원도 시설 유지비만큼 수강료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방과 후 학교 강좌는 사교육비 문제를 풀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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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후 특별 강좌 비용 부담 없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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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21 21:40:32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0/20051021/789325.jpg)
<앵커 멘트>
학원에 가지않고도 학원강사들로부터 수업을 듣을 수 있는 이른바 방과후 학교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봉천동의 한 중학교로 수업이 끝난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지난 5월에 문을 연 방과 후 학교입니다.
영어회화는 원어민 영어 교사가, 작문, 논술, 수학 등의 교과목은 학원강사가 가르칩니다.
< 인터뷰>이혜련 (인헌중 2년): "어려운 문제도 많이 풀고 부족한 부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80개에 달하는 방과 후 강좌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영창 (인헌중 교사): "과목당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인기..."
월 수강료는 원어민 회화가 10만원, 다른 교과목은 3만원 정도로, 학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오영미 (학부모) "여러 학원 쫓아다니지 않아 시간 낭비도 줄이고요 돈도 덜 들어서 좋아"
올 3월부터 전국 48개 초중고에서 시범 운영중인 개방형 방과 후 학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인터뷰>권혁운 (학교현장지원팀장):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방과후 학교를 시행할 방침"
학원도 시설 유지비만큼 수강료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방과 후 학교 강좌는 사교육비 문제를 풀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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