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TK 여야 최대 격전지…구미을
입력 2024.02.20 (19:08)
수정 2024.02.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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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6명과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통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구미을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9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구미을 선거구.
지지 후보를 물어봤습니다.
김영식 의원이 22%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5.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12.9%, 장세용 전 구미시장 10.8%,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8.4%, 김현권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6.7% 순입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 오른 두 예비후보는 4.1%p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에 분산된 보수표가 앞으로 어떤 후보에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0.6%로, 더불어민주당과 55%p 넘게 차이가 났고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가 61%로 나왔는데, 30대와 60대에서 해당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현 정권 안정론이 51%, 현 정부 견제론 24.3%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7일 ~ 18일
△ 대상: 경북 구미(을)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6명과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통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구미을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9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구미을 선거구.
지지 후보를 물어봤습니다.
김영식 의원이 22%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5.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12.9%, 장세용 전 구미시장 10.8%,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8.4%, 김현권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6.7% 순입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 오른 두 예비후보는 4.1%p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에 분산된 보수표가 앞으로 어떤 후보에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0.6%로, 더불어민주당과 55%p 넘게 차이가 났고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가 61%로 나왔는데, 30대와 60대에서 해당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현 정권 안정론이 51%, 현 정부 견제론 24.3%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7일 ~ 18일
△ 대상: 경북 구미(을)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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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의힘 6명과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통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구미을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9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구미을 선거구.
지지 후보를 물어봤습니다.
김영식 의원이 22%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5.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12.9%, 장세용 전 구미시장 10.8%,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8.4%, 김현권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6.7% 순입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 오른 두 예비후보는 4.1%p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에 분산된 보수표가 앞으로 어떤 후보에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0.6%로, 더불어민주당과 55%p 넘게 차이가 났고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가 61%로 나왔는데, 30대와 60대에서 해당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현 정권 안정론이 51%, 현 정부 견제론 24.3%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7일 ~ 18일
△ 대상: 경북 구미(을)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6명과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통일당 1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구미을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9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구미을 선거구.
지지 후보를 물어봤습니다.
김영식 의원이 22%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15.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제안비서관 12.9%, 장세용 전 구미시장 10.8%,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8.4%, 김현권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6.7% 순입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 오른 두 예비후보는 4.1%p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에 분산된 보수표가 앞으로 어떤 후보에게 흡수되느냐에 따라 향후 선거 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0.6%로, 더불어민주당과 55%p 넘게 차이가 났고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가 61%로 나왔는데, 30대와 60대에서 해당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현 정권 안정론이 51%, 현 정부 견제론 24.3%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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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7일 ~ 18일
△ 대상: 경북 구미(을)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6%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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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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