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6억 원 보조금, 빠르게 반환할 방법 찾겠다” [현장영상]

입력 2024.02.21 (13:28) 수정 2024.0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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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미래와의 합당 합의 이후 받은 정당 국고 보조금 6억 6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선관위에서 공식 답변을 받게 되어 있다"면서 "답변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동결할 계획이고, 빠르게 반환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지급된 보조금을 반납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2대 국회에서 첫 입법 과제로 처리해서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목적이 저희와 달랐던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제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그분들만의 목표가 노골적으로 튀어나와서 당황했다"면서도 "개혁의 길과 닿는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미래에 언제나 열려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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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미래와의 합당 합의 이후 받은 정당 국고 보조금 6억 6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선관위에서 공식 답변을 받게 되어 있다"면서 "답변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동결할 계획이고, 빠르게 반환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지급된 보조금을 반납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2대 국회에서 첫 입법 과제로 처리해서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목적이 저희와 달랐던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제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그분들만의 목표가 노골적으로 튀어나와서 당황했다"면서도 "개혁의 길과 닿는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미래에 언제나 열려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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