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대학 협력 ‘부산공유대학’ 출범

자치단체와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사업인 '부산공유대학'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부산공유대학은 올해 부산대학교 등 14개 국·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융합전공 학생 599명을 선발합니다.

학생들은 소속 대학 전공 외에 부산공유대학 융합전공을 통해 '복수전공 학위' 등의 이수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부산공유대학은 해양특화 기술혁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항만 물류와 클린 에너지, 해양 모빌리티 등 4개 전공을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