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흔들리니 임종훈이 끝냈다…“중국 나와라!”

입력 2024.02.23 (22:09) 수정 2024.02.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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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이 혼자서 두 경기를 승리로 이끈 임종훈을 앞세워 4강에 올라 4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첫 주자 임종훈은 여자대표팀 동료들의 응원 속에 덴마크의 린드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맏형 장우진이 두 번째 단식을 내주고 잠시 주춤하자 겁 없는 막내 안재현이 나섰습니다.

안재현이 두 번째 게임 듀스 접전을 승리로 장식하자 덴마크의 안데르센이 평점심을 잃은 듯 라켓을 집어 던지네요.

네 번째 단식에도 나선 임종훈이 3대 1 승리로 마무리한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합니다.

여자팀의 신유빈이 흔들리면 전지희가 맹활약했듯 남자팀은 장우진이 삐끗하자 임종훈이 끝내버리네요.

4강에 오르며 4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확보한 대표팀, 내일 오후 1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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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3 22:09:44
    • 수정2024-02-23 2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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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이 혼자서 두 경기를 승리로 이끈 임종훈을 앞세워 4강에 올라 4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첫 주자 임종훈은 여자대표팀 동료들의 응원 속에 덴마크의 린드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맏형 장우진이 두 번째 단식을 내주고 잠시 주춤하자 겁 없는 막내 안재현이 나섰습니다.

안재현이 두 번째 게임 듀스 접전을 승리로 장식하자 덴마크의 안데르센이 평점심을 잃은 듯 라켓을 집어 던지네요.

네 번째 단식에도 나선 임종훈이 3대 1 승리로 마무리한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합니다.

여자팀의 신유빈이 흔들리면 전지희가 맹활약했듯 남자팀은 장우진이 삐끗하자 임종훈이 끝내버리네요.

4강에 오르며 4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확보한 대표팀, 내일 오후 1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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