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후보자들에게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 공개
입력 2024.02.24 (16:33)
수정 2024.02.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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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2/24/20240224_vnsru7.jpg)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됩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제(23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와 관련,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에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에는 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며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됩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제(23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와 관련,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에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에는 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며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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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들에게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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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4 16:33:37
- 수정2024-02-24 16: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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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됩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제(23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와 관련,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에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에는 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며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됩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제(23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들에게 공개하는 문제와 관련,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에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못한다면, 민주당은 가짜 시스템공천, 우리 국민의힘은 진짜 시스템공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에는 민주당과 달리 '사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며 "그 차이를 국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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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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