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운하 “총선 불출마…총선 승리 바라는 절박한 심정”
입력 2024.02.26 (16:48)
수정 2024.0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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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구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고, 항소심 무죄도 확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의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심판의 밑거름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의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제 결정”이라며 “당의 총선 승리를 바라는 저의 절박한 심정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운하 의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구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고, 항소심 무죄도 확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의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심판의 밑거름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의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제 결정”이라며 “당의 총선 승리를 바라는 저의 절박한 심정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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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황운하 “총선 불출마…총선 승리 바라는 절박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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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6 16:48:53
- 수정2024-02-26 16:52:26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구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고, 항소심 무죄도 확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의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심판의 밑거름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의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제 결정”이라며 “당의 총선 승리를 바라는 저의 절박한 심정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운하 의원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라며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구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고, 항소심 무죄도 확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의 희생이 위기의 민주당을 구해내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심판의 밑거름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을 선택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저의 불출마는 당의 판단이 아니라 제 결정”이라며 “당의 총선 승리를 바라는 저의 절박한 심정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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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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