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응급실 전전 사례 비수도권 최다

입력 2024.02.26 (20:01) 수정 2024.02.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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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과 2023년 119 구급대의 재이송 건수 9천 4백여 건 가운데 대구는 6백60여 건으로 7.1%를 차지해 경기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재이송 사유로는 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병상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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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응급실 전전 사례 비수도권 최다
    • 입력 2024-02-26 20:01:48
    • 수정2024-02-26 20:31:08
    뉴스7(대구)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과 2023년 119 구급대의 재이송 건수 9천 4백여 건 가운데 대구는 6백60여 건으로 7.1%를 차지해 경기와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재이송 사유로는 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병상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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