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남강 ‘누런 거품’…“댐 방류 자연현상 추정” 외

입력 2024.02.27 (20:15) 수정 2024.02.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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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최근 진주 남강에 일주일 정도 떠 있던 누런 거품이 남강댐 방류로 인한 자연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남강댐에서 물이 떨어질 때 강물 속에 있던 산소와 유기물이 만나면서 거품이 생긴 것으로 보고, 이는 해마다 있던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가에서 쓰던 비료가 일부 섞여 갈색 거품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 발안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안’ 부결

진주시민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발안된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이 어제(26일)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과도한 세금부담 등을 이유로 준공영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으며, 진주시의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번에 부결된 조례안을 절충한 새 조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천시·KAI, ‘항공산업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약

사천시와 한국우주항공산업, KAI가 항공산업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기존 '사천사랑 시티투어'와 연계해 KAI의 항공우주과학관과 박물관, 항공기 생산 현장 등 체험 과정을 마련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입주작가 모집

남해군이 다음 달 8일까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문학과 영화, 웹툰 등이며 선정된 작가는 다음 달 22일부터 석 달 동안 작가 창작실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노도 문학의 섬'은 서포 김만중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한글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써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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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진주 남강 ‘누런 거품’…“댐 방류 자연현상 추정” 외
    • 입력 2024-02-27 20:15:58
    • 수정2024-02-27 20:36:02
    뉴스7(창원)
진주시는 최근 진주 남강에 일주일 정도 떠 있던 누런 거품이 남강댐 방류로 인한 자연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남강댐에서 물이 떨어질 때 강물 속에 있던 산소와 유기물이 만나면서 거품이 생긴 것으로 보고, 이는 해마다 있던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가에서 쓰던 비료가 일부 섞여 갈색 거품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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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발안된 '진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안'이 어제(26일)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과도한 세금부담 등을 이유로 준공영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으며, 진주시의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번에 부결된 조례안을 절충한 새 조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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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기존 '사천사랑 시티투어'와 연계해 KAI의 항공우주과학관과 박물관, 항공기 생산 현장 등 체험 과정을 마련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노도 문학의 섬’ 입주작가 모집

남해군이 다음 달 8일까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문학과 영화, 웹툰 등이며 선정된 작가는 다음 달 22일부터 석 달 동안 작가 창작실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노도 문학의 섬'은 서포 김만중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한글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써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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