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일어나”…죽은 암컷 부둥켜안은 코알라 ‘먹먹’ [잇슈 SNS]
입력 2024.02.28 (06:48)
수정 2024.0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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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감정과 슬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코알라 한 쌍의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힐로 출동한 동물구호단체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나무 둥치 아래서 수컷 코알라 한 마리가 쓰러진 암컷 곁을 떠나지 않고 제발 일어나라는 듯 품에 끌어안으며 간절하게 얼굴을 맞댑니다.
하지만 미동 없는 암컷의 모습에 수컷 코알라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당시 구호 단체는 코알라 한 쌍을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곳으로 긴급 출동했는데요.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암컷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단체 측은 "이런 코알라의 모습을 목격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구조 과정에서 동물의 시체를 보는 일은 항상 힘들지만 이번 일은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애도의 시간 후 구조대원들은 수컷을 구조해 건강한 상태인 걸 확인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고, 숨진 암컷도 정성껏 수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힐로 출동한 동물구호단체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나무 둥치 아래서 수컷 코알라 한 마리가 쓰러진 암컷 곁을 떠나지 않고 제발 일어나라는 듯 품에 끌어안으며 간절하게 얼굴을 맞댑니다.
하지만 미동 없는 암컷의 모습에 수컷 코알라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당시 구호 단체는 코알라 한 쌍을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곳으로 긴급 출동했는데요.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암컷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단체 측은 "이런 코알라의 모습을 목격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구조 과정에서 동물의 시체를 보는 일은 항상 힘들지만 이번 일은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애도의 시간 후 구조대원들은 수컷을 구조해 건강한 상태인 걸 확인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고, 숨진 암컷도 정성껏 수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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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일어나”…죽은 암컷 부둥켜안은 코알라 ‘먹먹’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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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06:48:31
- 수정2024-02-28 06:55:58
말 못할 감정과 슬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코알라 한 쌍의 영상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힐로 출동한 동물구호단체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나무 둥치 아래서 수컷 코알라 한 마리가 쓰러진 암컷 곁을 떠나지 않고 제발 일어나라는 듯 품에 끌어안으며 간절하게 얼굴을 맞댑니다.
하지만 미동 없는 암컷의 모습에 수컷 코알라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당시 구호 단체는 코알라 한 쌍을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곳으로 긴급 출동했는데요.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암컷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단체 측은 "이런 코알라의 모습을 목격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구조 과정에서 동물의 시체를 보는 일은 항상 힘들지만 이번 일은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애도의 시간 후 구조대원들은 수컷을 구조해 건강한 상태인 걸 확인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고, 숨진 암컷도 정성껏 수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힐로 출동한 동물구호단체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나무 둥치 아래서 수컷 코알라 한 마리가 쓰러진 암컷 곁을 떠나지 않고 제발 일어나라는 듯 품에 끌어안으며 간절하게 얼굴을 맞댑니다.
하지만 미동 없는 암컷의 모습에 수컷 코알라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당시 구호 단체는 코알라 한 쌍을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곳으로 긴급 출동했는데요.
하지만 도착했을 때 이미 암컷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단체 측은 "이런 코알라의 모습을 목격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며 구조 과정에서 동물의 시체를 보는 일은 항상 힘들지만 이번 일은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애도의 시간 후 구조대원들은 수컷을 구조해 건강한 상태인 걸 확인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냈고, 숨진 암컷도 정성껏 수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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