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경기 질 것같으니 안하겠다?” 잇단 탈당에 이재명 대표의 말
입력 2024.02.28 (16:03)
수정 2024.0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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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공천에 반발한 현역 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는 데 대해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지만 분명한 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안 하겠다는 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 보기에 규칙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탈당을 하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함께 했던 구성원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당내 공천으로 인한 후유증과 혼란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한데 왜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는둥 그렇게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을 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받으면 친명 돼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하면, 반명 비명으로 분류하는 것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 보기에 규칙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탈당을 하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함께 했던 구성원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당내 공천으로 인한 후유증과 혼란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한데 왜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는둥 그렇게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을 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받으면 친명 돼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하면, 반명 비명으로 분류하는 것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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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경기 질 것같으니 안하겠다?” 잇단 탈당에 이재명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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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16:03:57
- 수정2024-02-28 16:04:4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공천에 반발한 현역 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는 데 대해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지만 분명한 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안 하겠다는 건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 보기에 규칙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탈당을 하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함께 했던 구성원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당내 공천으로 인한 후유증과 혼란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한데 왜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는둥 그렇게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을 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받으면 친명 돼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하면, 반명 비명으로 분류하는 것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 보기에 규칙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탈당을 하시는 분들도 지금까지 함께 했던 구성원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언론을 향해서는 "당내 공천으로 인한 후유증과 혼란은 국민의힘이 훨씬 더 심한데 왜 그쪽은 조용한 공천이라는둥 그렇게 엄호를 하면서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엉터리 왜곡을 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받으면 친명 돼버리고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하면, 반명 비명으로 분류하는 것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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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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