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만능선수’로 변신 맹활약

입력 2005.10.24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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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5-2006시즌 프로농구가 지난주 금요일 개막한 가운데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 김승현이 한층 물오른 기량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란한 드리블을 이용한 어시스트. 득점은 물론 골밑 리바운드까지.

포인트가드를 넘어 올시즌 만능선수로 변신한 김승현의 활약상입니다.
동부와의 개막전에서 15득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9개씩 어제 KCC 전에서는 27득점 7리바운드 어시스트 9개를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평균 21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오리온스가 개막 2연승을 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김승현의 이번 시즌 활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돼 여느해 보다 돋보이는 성적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 “10개구단이 모두 대단해서, 정신력에서 밀리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사상 처음으로 평균 어시스트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김승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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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 ‘만능선수’로 변신 맹활약
    • 입력 2005-10-24 21:52: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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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5-2006시즌 프로농구가 지난주 금요일 개막한 가운데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 김승현이 한층 물오른 기량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란한 드리블을 이용한 어시스트. 득점은 물론 골밑 리바운드까지. 포인트가드를 넘어 올시즌 만능선수로 변신한 김승현의 활약상입니다. 동부와의 개막전에서 15득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9개씩 어제 KCC 전에서는 27득점 7리바운드 어시스트 9개를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평균 21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오리온스가 개막 2연승을 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김승현의 이번 시즌 활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돼 여느해 보다 돋보이는 성적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 “10개구단이 모두 대단해서, 정신력에서 밀리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사상 처음으로 평균 어시스트 두자릿수를 기록했던 김승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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