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회동 예정…“총선 출마 설득”

입력 2024.03.01 (13:57) 수정 2024.03.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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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전격 회동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김 부의장에게 입당을 권유하며 총선 출마를 부탁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갑에서 4선을 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자신이 공천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탈당 선언 당시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 점수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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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13:57:46
    • 수정2024-03-01 14:01:56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전격 회동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김 부의장에게 입당을 권유하며 총선 출마를 부탁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갑에서 4선을 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자신이 공천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탈당 선언 당시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 점수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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